2022 꼭 가봐야 할 아이들과 함께하는 물놀이 장소 in 아산
매년 여름철의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천안 기준 2021년 6월에 30℃를 2차례 넘겼을 때에도 온난화 현상 때문에 매년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는 기사가 자주 나오곤 했는데 2022년 6월 기준 이미 6차례나 30℃를 넘는 현상이 있었고 최고기온은 33.1℃ 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이 더위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을 대리고 있는 가족들은 주말의 여행지로 물놀이 관련된 곳을 많이 찾고 있는데 야외에 놀러 가려면 식사도 해결해야 해서 버너, 식사용기, 각종 음식 집기류 등을 챙겨가야 하고 하는데 오늘 소개할 세재골 농원은 이러한 불편함 없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시기 전에 날씨를 체크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수영장에 받아져 있는 물이 지하수로 받아져 있는 거 같아 날씨가 춥다면 엄청 차갑다는 게 유일한 단점인 곳입니다.
목차
1. 이용시간 및 이용금액
세재골의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성수기가 아닐때는 테이블 평상 가격을 따로 받지는 않았습니다만 성수기에는 평상 가격 만원을 추가하셔야 합니다. 또한 성수기 입장료가 인당 1만 5천 원이라고 나와있는데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에게는 1만 원만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무조건 현금결제와 계좌이체만 가능하오니 이점 꼭 기억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2. 유아들도 놀 수 있는 수영장
세재골 농원에는 두 개의 수영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성인 기준 무릎 높이 정도의 풀로 4살짜리 딸이 들어갔을 경우 배꼽 정도도 물이 오지 않습니다. 미끄럼틀 각도는 상당히 가파른 편이라 물속으로 떨어졌을 때 잠길 위험이 있으니 어린아이들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3. 초중생들이 즐길 수 있는 수영장
두 번째 수영장은 튜브를 띠워서 놀 수 있는 곳입니다. 성인 남성 기준 수심이 골반 정도 높이까지 옵니다. 유아들만 들어가서 놀기엔 수심이 좀 있으니 유아 동반하신 분들은 꼭 같이 가셔서 지켜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트램펄린
키즈 관련된 휴양시설을 가보면 트램펄린은 빠질수 없는 필수 놀이기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시설에 가보면 관리가 너무 안되어있어 신발을 신고 놀아야 하는가 또한 트렘폴린 수평이 기울어져있고 늘어져있는 스프링 과연 우리아이를 안전하게 태울수 있는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하는 장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세재골 농원 트렘폴린은 정말 깨끗하게 관리되어있고 어른이 가서 뛰어도 스프링이 정말 튼튼하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 편의시설 및 편의사항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들고 가지 않아도 놀 수 있다는 게 세재골 농원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것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버너 및 부르스타 냉동삼겹살까지 판매를 하고 있고 많은 제품들은 아니지만 매점도 갖추고 있어 필요한 건 거의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요새 캠핑족들이 늘면서 장비 갖고 계신 분들도 평상까지 들고 가는 힘듬을 보이는데 세재골 농원은 장박 하시는 분들이 카트를 운영해주셔서 짐을 옮겨주십니다.
2022년 무더운 여름 꼭 가봐야 할 물놀이 휴양지 세재골 농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오전에 해가 나질 않고 좀 이른 날에 갔던지라 물이 차가웠지만 오후가 될수록 수온이 올러가는 거 느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놀고 왔습니다. 이곳은 캠핑 사이트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성수기엔 캠핑장을 개방하지는 않으시지만 9월부터 캠핑도 다시 받으신다 하니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생각해볼 만한 캠핑지라고 추천해드립니다. 세재골 농원은 따로 예약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세재골 농원 블로그 정보를 남겨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