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인종차별 논란과 벤탄쿠르 옹호, 이적설의 결말은?
최근 축구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는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를 둘러싼 인종차별 논란과 이적설입니다. 이번 사건은 팀 동료인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는 혐의를 받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0만파운드와 7경기의 출장정지를 받았지만 구단에선 징계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벤탄쿠르를 옹호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발언과 손흥민의 이적설까지 더해지며 큰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사건의 전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벤탄쿠르의 징계
FA(잉글랜드축구협회)는 최근 벤탄쿠르가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벤탄쿠르는 7경기 출전 정지와 약 10만 파운드(약 1억 8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벤탄쿠르 인종차별 심각성 BBC뉴스 바로보기
벤탄쿠르 징계 주요 내용
- 징계 내용: 7경기 출전 정지, 10만 파운드 벌금
- FA의 입장: 축구 내 어떠한 형태의 인종차별도 용납되지 않으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강조
- 구단 입장: 징계는 없으며 아무런 처벌이 없음 아래 The guardian 기사 참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반응
흥미롭게도,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벤탄쿠르를 옹호하며 구단의 이의 신청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그는 "벤탄쿠르는 항상 성실하고 좋은 인성을 가진 선수"라며, 이번 사건이 오해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감독의 발언은 일부 팬들에게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벤탄쿠르 옹호 구단 입장 보기👇🏻👇🏻👇🏻👇🏻
👉🏾벤탄쿠르 구단징계 없다는 The guardian 신문기사 바로보기
손흥민의 이적설과 계약 연장 가능성
이번 사건과 함께 손흥민의 이적설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잔류의 가능성이 높지만 구단의 처사가 심상치 않습니다.
- 계약 상황: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발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구단의 입장: 손흥민은 팀의 핵심 선수로, 그의 잔류가 팀 경쟁력 유지에 필수적이라는 입장입니다.
만약 손흥민이 핵심이였고 벤탄쿠르는 교체멤버로 활약중인 시점에 손흥민을 잡으려는 구단의 입장이였으면 이런 이벤트가 있었을때 손흥민에게 어필을 했을 탠데 이적에 대한 것은 점점 더 늪으로 빠져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팬들의 반응
이번 논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 일부 팬들은 벤탄쿠르의 행동을 비판하며, FA의 엄격한 조치가 옳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반면, 벤탄쿠르를 옹호하는 팬들은 FA의 결정이 과도하다고 주장하며, 사건의 전후 맥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특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더욱 키웠습니다. 한편, 손흥민의 이적설이 종결된 것은 많은 팬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있습니다.
결론
손흥민을 둘러싼 인종차별 논란과 이적설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뜨거운 화제가 되었습니다.
- 벤탄쿠르의 징계로 논란은 어느 정도 일단락되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옹호 발언은 팬들에게 상반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손흥민의 이적설은 토트넘의 계약 연장 옵션 발동으로 사실상 종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손흥민이 팀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그리고 이번 사건이 팀 내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축구 팬 여러분,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