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사이즈 체어 M900PQ 후기
한번 사면 2년 정도 사용하는 의자 하지만 이번에 쿠팡에서 120,000원 정도 주고 산 의자가 딱 3번 앉고 밑에 방석이 찢어졌다. 더 중요한 건 돌덩이에 앉은 듯한 쿠션감에 참지 못하고 시작했지만 마지막으로 산 의자가 잘못된 의자라 그런지 신중을 기하다 마이사이즈 체어 M900PQ를 구입 후 하루 만에 배송을 받았다. 포장, 조립, 디자인, 편안함까지 모두 갖춘 M900PQ 후기 시작합니다.
마이사이즈 체어 포장 컨디션
마이사이즈 체어 M900PQ모델의 포장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다른 중국산 의자를 사면 박스 자체도 얇은 데다 박스 하나로 포장되어서 오는데 옆구리도 터저나 오고 박스 자체도 오염이 엄청 많이 되어 솔직히 올 때부터 박스 포장을 뜯어야 하나 고민할 때가 많았다.
그러나 마이사이즈 체어는 박스 골판지 두깨부터가 달랐다. 포장되어 있는 박스를 전부 해체하고 박스를 버리는데도 무거워서 죽는 줄 알았다. 그만큼 튼튼하고 두께 있는 박스를 써서 포장했다는 소리니 기분 좋게 버릴 수 있었다.
또한 부속품 들도 다른곳들은 엉망진창으로 섞여 오는 경우가 많은데 마이사이즈 체어의 자잘한 부속품 포장도 따로따로 포장해 주면서 소비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보여 아주 만족했다. 또한 삐그덕 소리를 예방하라고 뿌리는 구리스와 처음 사면 인조가죽 냄새가 있는데 제거하라고 서비스로 넣어주신 방향제까지 사장님의 배려가 나쁘지 않게 느껴졌다.
마이사이즈 체어 쉬운 조립
중국산이나 국산 의자들이라도 조립을 하는데 엄청 애먹었던 기억이 있다. 여태 조립의자를 5회정도 산 것 같은데 마이사이즈 의자 조립은 정말 이게 조립인가 할 정도로 쉬웠다. 마이사이즈 사장님이 조립하는 영상을 보고 따라 했는데 나도 시간을 재보니 2분 30초 만에 조립을 끝냈다.
위 사진은 조립 사진을 찍기 전이고 마무리는 2분 27초에 한 증거 사진입니다. 이정도로 쉬우면 성인 여성이나 중고생들도 혼자 쉽게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마이사이즈 체어 고품격 디자인
마이사이즈 M900PQ는 3가지 색깔로 구성되어있는데 내 책상이 화이트에 바닥을 회색으로 인테리어 해서 아이보리색으로 정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모든 매듭이 있는 끝단 부분에 특수 처리를 해서 더욱 고급스럽게 보인다.
필자는 인조가죽 의자만 사용하는데 위 두 사진들과 비교를 해도 더 비싼 재질을 사용해 염색 상태라던지 실제로 앉고 맨살을 비벼보면 고급스러운 느낌이 느껴진다.
편안함
마이사이즈 체어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장시간 있어도 피로감을 최소화한다는 문구를 봤다. 솔직히 이 문구를 봤을 때 반신반의 했는데 조립을 하고 앉아서 느껴보니 너무 편안하다. 등받이 부분에 쿠션이 있는데 에이픽스 게이밍 의자도 허리 쿠션이 있는 옵션을 했는데 그것보다 더 지탱해 주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나 덩치가 큰 사람들이 마이사이즈 체어를 구매한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본인은 176에 95kg이 나가는 초 고도 비만인입니다. 그래서 상판은 XL로 구매를 하고 중간 다리는 M으로 선택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특히 양쪽 날개가 내 날개뼈를 감싸는 느낌이 일품입니다.
여러분도 마이사이즈 체어를 신체의 사이즈에 맞게 구매하신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상 마이사이즈 체어 M900PQ모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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