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감독 "라이언킹 이승엽" 내년이 더 기대되는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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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역사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라이언킹 이승엽이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의 후임으로 낙점되어 프로 지도자로 데뷔했습니다. 두산과 계약 기간은 3년에 총 18억 원으로 초임 감독으로선 엄청난 금액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이승엽은 최강 야구에서 은퇴선수들을 지도하면서 감독으로서의 자질을 보여준 거에 두산 베어스가 계약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승엽 감독은 은퇴 뒤 현장에 대한 열망은 계속 있었다고 밝히며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선보이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승엽 신임 감독은 KBO리그에서 시즌 최다 홈런 56개를 쳤고 통산 467 홈런을 친 역대 삼성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였는데 두산이 팀 순위에 비해 선수들의 프렌차이징 능력이 떨어지는 성향이 있는데 이 부분도 이승엽 감독이 감으로서 보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승엽 감독은 최강야구를 하며 "선수들과 소통면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는 말을 남기며 옛날 야구보다 세대가 바뀌고 있으니 선수들과 허물없이 사이를 지내겠다는 앞으로의 매니징 스타일에 대해 말을 남겼습니다.
이승엽 감독이 두산 감독에 선택됨으로써 앞으로 어떤 코치진이 이승엽 감독을 보조하는지도 재밌게 이 상황을 보는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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